러브버그 퇴치방법 대처요령 특징 발생시기 지역 바로 확인하기

도심, 공원, 주택가 등지에 러브버그(붉은등우단털파리) 떼가 출현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목격됐다. 과학적으로 이 곤충들은 생태계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급증된 수로 인해 현재는 많은 시민들에게 심각한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러브버그의 퇴치방법 및 대처요령을 포함하여 발생시기와 지역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
러브버그 퇴치방법 및 대처요령 등

퇴치방법 및 대처요령

1. 관할 지자체 연락

붉은둥우단털파리 대발생 시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주세요

관할 지자체 찾기 서비스 바로가기

2. 야간 조명 밝기 최소화

도심의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야간에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하고, 물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해주세요

3.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 점검

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을 점검해 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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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살충제 보다는 물리적인 방법의 퇴치

실내 유입 시 살충제 살포보다는 휴지, 빗자루 등을 이용하여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제거해 주세요

5. 외출시 어두운색 옷입기

밝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외출 시  어두운색 옷을 입으시면 몸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6.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한 제거

사체에 의한 부식이 발생할 수 있으미로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하게 제거해 주세요

7.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은 피해주세요

붉은등우단털파리 방제를 위해 산림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게되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특징, 발생시기 및 지역 

1. 특징

- 성충의 크기는 6~6.5mm로 가슴등판이 붉은색을 띠고, 애벌레는 많은 털로 덮여있음
- 짝짓기 시 복부 끝이 붙어있으며, 비행 중에도 그 상태를 유지
- 성충의 수명은 수컷 3~5일, 암컷 7일 내외로 습도가 높은 토양에 300~500개의 알을 낳음
-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음

2.발생시기

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1년에 1회 발생

3. 발생지역

서울 경기 등 수도권

 

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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